'6시 내고향' PD "BTS·유재석·송중기 기다려..말만 하면 방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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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구 PD가 그룹 방탄소년단, 방송인 유재석, 배우 송중기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한석구 PD는 "난 '6시 내고향'보다 한 살 어리다. 내가 6시 내고향 처음 왔을 때만해도 대단한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그런데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있으면서 보니 스며들게 됐다. 어느 순간 TV를 켜서 보게하는 프로그램이 또 없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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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이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한석구 PD는 "난 '6시 내고향'보다 한 살 어리다. 내가 6시 내고향 처음 왔을 때만해도 대단한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그런데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있으면서 보니 스며들게 됐다. 어느 순간 TV를 켜서 보게하는 프로그램이 또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6시 내고향'은 종합선물 세트다. 어떤 때는 아프리카에 가서 현지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어떤 때는 예능을 보여드리기도 한다. 한 60분 동안 예능을 담고 있다. 우리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 PD는 "내 나이 또래 친구들에게 처음에 보라고 권유했다. 친구들이 안볼 거라고 하고 아직은 아니라고 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재밌다고 하더라"라며 "우리 프로그램 중에 젊으신 분들도 나왔다. 트와이스, 데이식스 곧 나올 우주소녀 더 블랙이 나온다. 내 최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이런 걸 놓치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쯔양, 정주리가 나올 때마다 실식간 검색어가 오른다. 계속해서 그룹 BTS, 유재석, 송중기 씨 나오시겠다고 말씀하면 방송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자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접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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