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캠페인 참여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왼쪽)과 국가대표 박승아.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캠페인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올해 1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챌린지에서 약속할 내용을 정한 뒤 소셜 미디어에 캠페인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상현 회장은 국가대표 박승아와 함께 '비 오는 날 우산 비닐 사용 않고! 물기 털어 우산 말리고!'를 약속했다.

박승아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개인 생활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을 지키는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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