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과 2년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승기 감독에게 2년 더 지휘봉을 맡긴다.
KGC는 13일 김승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기 감독을 보좌한 손규완, 손창환 코치와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6년 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농구 인기몰이를 위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승기 감독에게 2년 더 지휘봉을 맡긴다.
KGC는 13일 김승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또한 김승기 감독을 보좌한 손규완, 손창환 코치와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 외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15년 KGC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압박과 스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16-17, 20-21)과 한 차례 통합우승(16-17)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6년 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농구 인기몰이를 위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