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 "'6시 내고향' 의자 사건 후 생방송 중 당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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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나운서가 생방송 '의자 사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6시 내고향' 방송 3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생방송 토크쇼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또한 생방송 중 당황한 적이 없냐는 물음에 "'6시 내고향' 의자 사건 이후 그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는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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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재원 아나운서가 생방송 '의자 사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6시 내고향' 방송 3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생방송 토크쇼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우리는 63분 동안 날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침 식탁 같은 프로그램이다. 그 사이에 마음도 풀고 감정도 다스리고 그런 걸 한다"고 말했다.
이어 "63분을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건 작가들의 탄탄한 구성 PD들의 섬세한 디렉팅,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진행자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생방송 중 당황한 적이 없냐는 물음에 "'6시 내고향' 의자 사건 이후 그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는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자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접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1년 5월20일 처음 방송돼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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