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서울 가양점·남양주 부동산 처분해 7569억원 마련

김종윤 기자 2021. 5.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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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부동산 처분으로 7569억원을 조달한다.

이마트는 13일 이마트 서울 가양점 건물·토지와 경기 남양주 토지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신세계프라퍼티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토지를 749억원에 양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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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건전성 강화, 투자재원 확보"
이마트 본사 전경(성수점) ©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가 부동산 처분으로 7569억원을 조달한다.

이마트는 13일 이마트 서울 가양점 건물·토지와 경기 남양주 토지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우선 이마트 서울 가양점을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6820억을 받고 매각한다. 12개월 동안 임차 운영 후 매수인이 신축할 건물에 재입점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어 신세계프라퍼티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토지를 749억원에 양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개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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