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자산 결제 염두 가능성"
김종윤 기자 2021. 5.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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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3일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이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다른 가상자산을 염두에 둔 결정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한대훈 연구원은 "머스크 의중을 완전히 파악하진 못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ESG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결정, 또는 자산이 아닌 결제 관점에서 비트코인보다 효율적인 다른 가상자산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트코인 매도 소식이 없는 만큼 '비트코인=자산', '결제=다른 가상자산' 구조를 생각했을 것"이라며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힌 만큼 머스크가 변심했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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