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이제훈 "이렇게 공감하고 울어본 것은 처음"

김미화 기자 2021. 5. 13.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의 이제훈이 영화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빅이슈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무브 투 헤븐'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개와 작품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이제훈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이 드라마에 진정성 있게 녹아들어 있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선사할 '무브 투 헤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이제훈 /사진=빅이슈 코리아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의 이제훈이 영화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13일 빅이슈코리아는 이제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번 인터뷰는 잡지 판매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이끄는 빅이슈의 선한 취지와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게 만들고 싶은 '무브 투 헤븐'이 서로의 역할에 대해 적극 공감하여 진행됐다.

공개된 표지는 노란 햇살이 드리운 듯 따스한 느낌의 조명 아래 환히 웃는 이제훈의 모습을 담았다. 빅이슈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무브 투 헤븐'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개와 작품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이제훈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시나리오를 보면서 이렇게 많이 공감하고 운 적이 또 있을까 싶었다"며 "굉장히 좋은 휴먼 드라마라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 중 이제훈은 그루의 하나뿐인 삼촌이자 후견인 상구로 분한다. 이제훈은 유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루와 유품 정리를 시작했지만 점차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상구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뒷머리를 길게 기르는 '병지 커트'를 제작진에게 직접 제안하며 이미지 변신을 마다하지 않고 상구 캐릭터에 빠져들었던 그는 생소하지만 이제는 소중함을 알게 된 유품정리사라는 직업과 아스퍼거 증후군, 마음을 울렸던 에피소드 등을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게 밝혔다.

이제훈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이 드라마에 진정성 있게 녹아들어 있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선사할 '무브 투 헤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무브 투 헤븐'은 14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박수홍 친형 '박수홍 1년에 2억만 받아? 우회적 지급있었다'
'인기상 1위' 서예지, 결국 백상 불참..연이은 논란 부담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X산체스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
딘딘, 어버이날 억대 고급차 선물..그 차네
강소라, 한의사 남편과..출산 후 근황
국민 걸그룹 출신 배우, 이혼 '충격'..사유는 고부갈등?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