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재원 "가장 소중한 출연자는 시청자..푸른 나무 같아"

안윤지 기자 2021. 5. 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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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작가가 비, 박진영 무대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걸맞게 '아침마당'은 비와 박진영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 등 다수 스타들이 함께 했다.

최은경 작가는 "비와 박진영이 무대를 한 번 찢어놓겠다고 했다. 박진영 같은 경우 처음으로 아침 생방송에 나와 리허설을 하고 노래를 보였다"라며 "신곡 발표를 했었다. 유산슬도 그렇고 김신영 등 많은 분이 아침마당에서 그들의 끼를 발산했다. 해외스타들도 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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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방송인 김재원 /사진제공=KBS
최은경 작가가 비, 박진영 무대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13일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이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침마당'의 30주년 비법은 '세대를 아우르는 섭외의 힘'으로 꼽았다. 이에 걸맞게 '아침마당'은 비와 박진영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 등 다수 스타들이 함께 했다.

최은경 작가는 "비와 박진영이 무대를 한 번 찢어놓겠다고 했다. 박진영 같은 경우 처음으로 아침 생방송에 나와 리허설을 하고 노래를 보였다"라며 "신곡 발표를 했었다. 유산슬도 그렇고 김신영 등 많은 분이 아침마당에서 그들의 끼를 발산했다. 해외스타들도 나왔다"라고 전했다.

김재원은 "많은 분이 있었지만 소중한 출연자는 시청자분들이다. 정말 평범한 시청자분들이 아침마당을 많이 찾았다"라며 "푸른 나무가 한반도에서 기둥 역할을 하듯 시청자분들이 '아침마당'의 푸른 나무였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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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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