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표선발전 평영 100m 조성재 한국신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성재는 제주 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대표선발전 첫날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 00초 1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성재는 문재권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1분 00초 20)을 2년 2개월 만에 0.09초 차로 경신했고, 올림픽 선발 기록(Olympic Selection Time), 이른바 B기준기록(1분 01초 73)은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향한 수영 경영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한국 평영의 간판 조성재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성재는 제주 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대표선발전 첫날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 00초 1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성재는 문재권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1분 00초 20)을 2년 2개월 만에 0.09초 차로 경신했고, 올림픽 선발 기록(Olympic Selection Time), 이른바 B기준기록(1분 01초 73)은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자격기록 A기준기록(59초 93)에는 0.18초가 못 미쳤습니다.
올림픽 경영 경기에는 국제수영연맹 FINA가 승인한 대회에서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 이른바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 중 종목별로 한 나라에서 두 명까지 출전할 수 있고, A기준기록 통과자가 1명뿐이면 그 종목에서는 해당 선수만 자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습니다.
또, A기준기록 통과자가 없으면 그보다 처지는 '올림픽 선발기록'(Olympic Selection Time), 즉 B기준기록을 충족한 종목별 국내 1위 중 FINA로부터 초청받은 선수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조성재는 내일(14일) 오후 열릴 결승에서 다시 한번 한국 신기록 경신과 올림픽 A기준기록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료 남교수가 성폭행, 영남대는 덮기 급급” 충격 폭로
- 순식간에 '펑'…승강기서 폭발한 전기 이륜차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고백 그 후 “의사들은 왜 그렇게…”
- 미국 오하이오주 “백신 맞고 당첨금 11억 원 받아가세요”
-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에 가상화폐 '급락'
- 해외서 아기 낳아 쓰레기봉투에 버린 비정한 싱가포르 커플
- “술값 문제”…노래방 실종 손님, 시신으로 발견됐다
- 300kg 쇳덩이에 쓰러진 스물셋 청년, 사고 당시 CCTV 영상 보니…
- “친구가 손 씨 깨우려 했다”…부검 결과에 달렸다
- 축구 배우다 벼락 맞은 9살 영국 어린이 숨져…위로 후원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