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차차기작은 애니메이션.."1월 시나리오 마쳐" [공식]

김보영 2021. 5. 13.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이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을 준비 중이다.

VFX 전문 제작사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 측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봉준호 감독이 차차기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측은 "봉준호 감독이 이미 오래 전인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1월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 (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이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을 준비 중이다.

VFX 전문 제작사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 측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봉준호 감독이 차차기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는 이 작품의 제작 및 VFX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순수 한국 프로젝트로, 심해 생물과 인간들이 얽혀 있는 드라마를 다루는 풀 애니메이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측은 “봉준호 감독이 이미 오래 전인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1월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봉 감독은 현재 ‘기생충’ 차기작으로 미국 라이브액션(실사) 작품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차기작인 미국 프로젝트를 먼저 선보인 이후 관객과 만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