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한국인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장용석 기자 2021. 5.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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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3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0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으며, 기침·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1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주한미군은 이 직원이 현재 기지 밖 한국 의료시설에 격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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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주한미군 장병들. 2020.3.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3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0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으며, 기침·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1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주한미군은 이 직원이 현재 기지 밖 한국 의료시설에 격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이 직원이 다녀간 기지 안팎의 시설들에 대해 방역조치를 취하고 접촉자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55명이 됐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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