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 타자' 류현진 "오랜만에 타격, 재밌었다"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첫 인터리그 원정경기로 그도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휴스턴 원정당시 타격 연습에서 몇 차례 홈런을 때렸던 그는 "연습할 때 만큼 성적은 안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론토의 다음 인터리그 원정은 6월 23~24일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2연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선 '타자' 류현진(34)은 어떤 생각이었을까?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첫 인터리그 원정경기로 그도 타석에 들어섰다. 2019년 이후 첫 타격 소화였다.
마운드에서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석에서는 두 차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주자가 있었음에도 번트를 대지 않았다. 결국에는 1루 주자 캐반 비지오가 도루에 성공해 진루를 시킨 꼴이 됐다.
류현진이 이 아쉬움을 달랠 기회는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현재 다음 시즌부터 적용될 새로운 노사 협약에 대한 협상을 준비중인데 여기에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수들의 타격으로 인한 부상을 막을 수 있고 지명타자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업게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남은 기회는 얼마없다. 토론토의 다음 인터리그 원정은 6월 23~24일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2연전이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순 글래머’ 모델 쏘블리, 미스맥심 4위로 성큼…미공개컷 공개 - MK스포츠
- ‘실내흡연 논란’ 임영웅, 해운대구에도 과태료 납부 “기준 아쉬워”(전문) - MK스포츠
- 류세비, 과감한 터치…청순+도발+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박수홍 측, 친형 횡령 부인에 “법 통해 시시비비 가릴 것”(전문)[공식] - MK스포츠
- DJ소다, 공연 할 때 가장 빛나 [똑똑SNS] - MK스포츠
- ‘범죄도시4’, 개봉 11일 만에 700만 돌파…‘1000만’ 달성은 시간 문제 [MK★박스오피스] - MK스포
- ‘1위의 힘이란 이런 것!’ KIA, ‘15안타 10득점’ 폭발한 타선 앞세워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2
- 김민재 저격하던 투헬의 태세전환? 조언?…“탐욕스러워” → “언제나 지지받아, 선발로 나설
- ‘황희찬·울버햄튼 응원한다!’ 아스널, 맨시티와 승점 4점 차로 벌렸다…본머스 3-0 격파 - MK스
- 이틀 연속 선발 퀵 후크, 어린이날 시리즈 위닝 확보…라이벌 LG전 독해진 국민타자 “불펜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