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靑 "박준영 사퇴, 종합적 판단 결과..남은 후보자 신속 완료되길"
김호연 2021. 5.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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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나 국회, 여당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은 국회청문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총리 이하 장관후보자에 대해선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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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나 국회, 여당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은 국회청문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총리 이하 장관후보자에 대해선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면서 “저의 문제가 임명권자인 대통령님과 해수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자진사퇴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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