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한국콜마와 손잡고 '패션 화장품' 선보인다

배지윤 기자 2021. 5. 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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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이 한국콜마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한다.

까스텔바작의 패션 디자인과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더해 용기에서부터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패션 화장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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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항균·안티바이러스 등 기능성 소재 개발 협력
까스텔바작 한국콜마 협약식.©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까스텔바작이 한국콜마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한다.

까스텔바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형지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의 패션 디자인과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더해 용기에서부터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패션 화장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친환경·항균·안티바이러스 등 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사장은 "까스텔바작의 독특한 디자인과 아트워크는 골프웨어 뿐만 아니라 패션 전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한국콜마의 품질경쟁력이 더해지면 감성과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한국콜마 사장은 "기능성 아이크림 등 초대형 히트상품을 만들어낸 경험을 살려 빠르면 올 가을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라인의 콜라보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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