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미코젠, 삼성바이오 백신원료 '배지' 개발 참여기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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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분쇄혼합제형화 기술기반 배지제조' 개발을 추진 중인 아미코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기업으로서 제품 개발 시 성능 평가를 지원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위탁개발(CDO)시에는 직접 배지를 고를 수 있는 만큼 국산화가 이뤄진다면 활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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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분쇄혼합제형화 기술기반 배지제조' 개발을 추진 중인 아미코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오후 1시 46분 전일 대비 1600원(4.26%) 상승한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쇄혼합제형화 기술기반 배지제조 과제는 백신이나 항체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세포 배양을 위한 세포의 먹이로 쓰는 배지’의 국산화를 위한 개발 사업이다. 현재 배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배지의 연간 수입액만 약 4000억원이며, 2027년에는 89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해당 과제의 주관사로 아미코젠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기업으로서 제품 개발 시 성능 평가를 지원 중이다.
주관사인 아미코젠은 배지제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대량 생산에 나설 방침으로 공장 건설을 위해 지 인천 송도에 4504㎡(약 1400평) 규모 토지도 매입했다. 배지 국산화가 본격화하면 국내 대형사들이 주된 수요처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현재 국책과제에 참여한 기업들이 사실상 1순위라는 것이 중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위탁개발(CDO)시에는 직접 배지를 고를 수 있는 만큼 국산화가 이뤄진다면 활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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