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김승수 씨, 결혼 안 했어요?" 관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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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배우 이영자와 김승수의 기습 포옹이 포착됐다.
이번 대결에는 먹티스트 이영자,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과 함께 '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배우 김승수가 메뉴 개발에 나선다.
이내 이영자는 김승수에게 "결혼 안 했어요?"라며 조심스레 질문을 이어갔다.
이영자와 김승수의 뜻밖의 썸 기류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함께 설레며 들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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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배우 이영자와 김승수의 기습 포옹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번 대결에는 먹티스트 이영자,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과 함께 '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배우 김승수가 메뉴 개발에 나선다.
이날 첫 편셰프에 도전하는 김승수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환호와 함께 김승수를 반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편셰프가 이영자였다. "초면에 죄송한데 나이가…"라고 말을 꺼낸 이영자는 김승수가 "쉰한 살"이라고 하자 동안 외모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이내 이영자는 김승수에게 "결혼 안 했어요?"라며 조심스레 질문을 이어갔다. 이영자의 질문에 김승수는 뜻밖의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이영자와 김승수의 뜻밖의 썸 기류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함께 설레며 들떴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요즘 이영자가 새롭게 시도하는 인사법으로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누게 됐다. 바로 이영자식 '배대면 인사'. 이영자는 앞서 개그 양아들 강재준과 만났을 당시 악수, 주먹 인사 대신 '파워 배치기'로 인사를 나누는 요즘 스타일 '배대면 인사'로 웃음을 줬다. 그런데 이 날 김승수가 이영자와의 배대면 인사에 도전장을 내민 것.
강재준마저 이영자의 파워에 튕겨져 나간 상황에서 순식간에 썸 분위기가 와장창 깨질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김승수는 배대면 인사와 동시에 이영자를 순간 끌어안아 스튜디오를 또 한 번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이영자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변에서 "귀가 빨개졌다", "볼이 빨개졌다"라는 증언이 쏟아졌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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