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내건 재계약 조건 공개..'도쿄 올림픽+코파 출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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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약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현지시간) "네이마르는 PSG에 재계약 조건 중 하나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브라질 매체 'UOL'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PSG에 도쿄 올림픽 출전과 함께 올 여름 코파 아메리카 참가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올림픽의 경우 의무 차출이 아니기에 네이마르는 PSG에 이 조항 삽입을 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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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약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현지시간) "네이마르는 PSG에 재계약 조건 중 하나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네이마르는 PSG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 등 수많은 이적설이 네이마르를 둘러쌌지만 결국 PSG는 네이마르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PSG는 네이마르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연봉을 올려줌과 동시에 네이마르의 요구 사항도 모두 수용했다. '마르카'는 브라질 매체 'UOL'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PSG에 도쿄 올림픽 출전과 함께 올 여름 코파 아메리카 참가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올림픽의 경우 의무 차출이 아니기에 네이마르는 PSG에 이 조항 삽입을 요구한 것이다. 지난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네이마르의 올림픽 차출로 PSG는 프리 시즌과 다음 시즌 개막전에 네이마르를 기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네이마르를 붙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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