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감독 "류현진으로 돌아왔다..타자 균형 무너트려"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길게 끌고 가며 팀 승리를 이끈 류현진(34)의 투구에 만족감을 보였다.
몬토요 감독은 "오늘과 같은 투수전을 선호한다"며 "양 팀 선발투수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상대 선발도 잘 던졌고 류현진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길게 끌고 가며 팀 승리를 이끈 류현진(34)의 투구에 만족감을 보였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 수는 94개였고 평균자책점은 3.31에서 2.95로 하락했다.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다시 류현진으로 돌아왔다"며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트렸다. 어떤 공이 다음에 들어올지 알 수 없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그는 "투구 수를 적게 가져갔고 덕분에 긴 이닝을 던질 수 있었다. 팀에게 좋은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타자들을 편안하게 상대한 것을 칭찬했다. 그는 "같은 80구를 던져도 편안하게 던지는 것과 힘들게 던지는 것은 차이가 크다"며 "류현진은 오늘 계속 편안하게 투구했다. 6회까지 충분히 던졌고, 상대 라인업과 3번째 상대였지만 편하게 던지고 있어서 류현진을 다시 올렸다"고 말했다.
몬토요 감독은 "오늘과 같은 투수전을 선호한다"며 "양 팀 선발투수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상대 선발도 잘 던졌고 류현진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애틋' 최준희, 故 '맘' 최진실·'대드' 조성민 모습 공개…절반씩 닮았네 [N샷]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아이와 놀이터 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 척" 친구 조롱
-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당했다" 충격
- '올림픽 탈락 분노' 이천수, 황선홍 직격…"정몽규랑 남자답게 사퇴하길"
-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애정 렌즈 덕에 미모 ↑ [N샷]
- 고현정, 53세 맞나…민낯이 더 빛나는 청순 미녀 [N샷]
- '나혼산' 전현무 13㎏·박나래 6㎏·이장우 22㎏ 감량…현재 몸무게는?
- '43세' 성유리, 쭉 뻗은 일자 각선미…'쌍둥이 맘' 맞나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