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대 상승..아파트값 상승세 올해 가장 매섭다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률이 통계 집계 이래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올해들어 4월까지 넉 달 연속 1% 이상 오르면서 누적 상승률이 4.62%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12월 상승률까지 포함하면 5개월째 전국 아파트값이 1%대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200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입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의왕시와 인천시 연수구, 고양시 덕양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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