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보이스피싱 범죄에 분노 "버러지들 벌 받아라" [TD#]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딘딘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분노했다.

딘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체국입니다. 고객님께 도착한 등기가 2회에 걸쳐 반송되어 최종 회수되었습니다. 안내를 다시 들으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라'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근데요'라고 하니까 끊더라. 찾아보니 보이스피싱이었다. 조심해라"라며 "우체국에서는 등기 반송의 경우, 스티커를 붙여놓는다. 절대로 이런 ARS 안내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딘딘은 "저는 피해 없었지만 다들 조심해라. 보이스피싱 버러지들은 벌 받아야 된다"라고 일침 했다.

딘딘은 지난 2013년 Mnet 음악프로그램 '쇼미더머니2'에 출연, 본선 무대까지 진출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뮤지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모습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웹 예능 '고막메이트'에 출연 중이며, SBS 파워 FM '딘딘의 Music High'의 진행을 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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