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1분기 전체 거래액 전년比 28%↑

김한준 기자 2021. 5.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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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13일 지난 1분기에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의 2021년 1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으며,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록을 다시 경신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앱마켓 3사의 거래액을 추정하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원스토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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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13일 지난 1분기에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의 2021년 1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으며,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록을 다시 경신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앱마켓 3사의 거래액을 추정하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원스토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2%에 달했다. 이는 기타 글로벌 앱마켓의 동기 성장률 7.9% 대비 약 4.5배에 달한다.

아울러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을 비롯해 앱, 쇼핑 등 기타 주력 사업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먼저 원스토어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기준 2021년 1분기 원스토어의 게임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2%로 7.2%인 애플 앱스토어와 약 2배 격차를 벌리며 2위 앱마켓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원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위메이드의 미르4와 넥슨의 바람의 나라: 연 등 대표 인기작들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게임 분야 성적을 견인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매번 최대 실적을 거듭 경신하며 대안 앱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상생하고, 타 앱마켓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한편 독점 환경과 싸우며 국가대표 앱마켓 역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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