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년만에 알래스카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할듯

이현희 2021. 5.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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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다음 달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공군훈련에 3년 만에 참가할 전망입니다.

미 7공군사령부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레드플래그' 훈련에 "미국 외에도 일본 항공자위대와 대한민국 공군 소속 병력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소식통은 "참가를 검토 중이지만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모두 참가한다면, 미국에서 한일 군사교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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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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