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北 위협, 외교·확실한 억제로 대응"
이현희 2021. 5. 13. 12:08
지난 2년 반 동안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퇴임합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13일) 한미동맹재단이 주관한 환송행사 고별사를 통해 "미국은 동맹국, 파트너국과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위협을 외교와 확실한 억제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떤 잠재적 적대 세력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우리 결의를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로부터 '우병수'라는 한글 이름을 선물 받은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유일무이한 한미동맹 일원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며 2018년 11월 부임 이후 30개월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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