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發 인플레 우려에 한미증시 동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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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와 유가 급등에 하락세다.
코스피는 14.69포인트(0.46%) 내린 3146.97에 출발한 뒤 3103포인트까지 하락하다 반등에 나서고 있다.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에 투심이 위축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3년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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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와 유가 급등에 하락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9.64포인트(0.30%) 하락한 3151.62를 나타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코스피는 14.69포인트(0.46%) 내린 3146.97에 출발한 뒤 3103포인트까지 하락하다 반등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이 이날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에 투심이 위축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3년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4월 미국 CPI는 전년 동원보다 4.2%, 전월보다 0.8% 급등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과 전월 대비 상승률은 각각 13년, 12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16면
유가 또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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