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백신 접종 완료 선수는 코로나19 검사 면제

이상필 기자 2021. 5.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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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선수들에 한해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한다.

미국 골프위크는 13일(한국시각) "LPGA 투어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퓨어실크 챔피언십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선수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선수에 한해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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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투어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선수들에 한해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한다.

미국 골프위크는 13일(한국시각) "LPGA 투어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퓨어실크 챔피언십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선수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LPGA 투어는 투어 재개 후 대회 때마다 출전 선수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대회 전 검사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선수에 한해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해주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도 오는 6월 개최되는 US여자오픈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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