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속 제주올레 완주자 1만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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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자연체험 관광이 대세를 이루면서 제주올레 완주자가 1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제주올레를 완주한 도보여행자는 528명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기존의 방식처럼 각 코스의 시작, 중간, 종점 스탬프를 패스포트에 찍어 인증하되 걸은 총길이가 100km 이상이면 누구나 완주 증서를 받을 수 있는 100km 완주 인증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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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제주올레를 완주한 도보여행자는 528명이다.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완주자는 1273명이고 지난해 1년간 완주자는 2778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완주자는 모두 9557명이고 6월이 되면 1만 명 돌파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제주올레는 26개 모든 코스를 완주하지 않아도 100km만 달성하면 인증서를 주기로 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기존의 방식처럼 각 코스의 시작, 중간, 종점 스탬프를 패스포트에 찍어 인증하되 걸은 총길이가 100km 이상이면 누구나 완주 증서를 받을 수 있는 100km 완주 인증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탬프가 찍힌 패스포트를 지참하고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방문하면 지급되는데 기존에는 26개 코스 425km를 완주해야만 인증서를 지급했다.
제주올레는 도보 여행자들이 100km 완주 인증으로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100km 인증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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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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