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법인지방소득세 214억원..역대 최고

최찬흥 2021. 5. 13.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지난달 말까지 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2020년 귀속분)가 6천749건, 214억원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인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10여%이며, 전년도 법인소득에 대해 부과돼 4월까지 지자체에 납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씨젠 등 바이오·첨단산업 기업과 산업은행 IT센터 등을 유치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며 "법인지방소득세 증가는 시 재정자립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난달 말까지 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2020년 귀속분)가 6천749건, 214억원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방성장기업협회 간담회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지난해 170억원과 비교해 44억원(25.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지방세인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10여%이며, 전년도 법인소득에 대해 부과돼 4월까지 지자체에 납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씨젠 등 바이오·첨단산업 기업과 산업은행 IT센터 등을 유치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며 "법인지방소득세 증가는 시 재정자립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 도서관서 여아 보며 4시간 음란행위…"제2의 조두순 막아야"
☞ 여중생 성관계후 살해…복역중 무기수에 전자발찌 채운 이유는
☞ 4세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숨진 횡단보도에 추모 발길
☞ 해외서 아기 낳아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커플
☞ 안성기 "죽을때까지 생각날듯"…전도연도 이춘연 빈소에
☞ 북한 잠수함, 고물이지만 만만히 볼 수 없는 이유
☞ 축구 수업 중 벼락 맞은 9살 아동 병원으로 옮겼지만…
☞ 이태원서 무슬림 수백명 '다닥다닥' 붙어 야외예배
☞ 무서운 여중생들…"조건만남 거부하고 신고해 보복 폭행"
☞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항소 기각…징역 6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