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硏, 국민연금 ESG 2년연속 평가기관

2021. 5.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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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가 2021년 국민연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데이터 및 리서치 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주요 상장사 및 비상장 기업 1000여개 기업의 ESG 등급 산출 및 ESG 리서치 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국민연금이 국내외 제도 변화 등을 반영해 개선한 ESG 모델이 처음 적용되고, 비상장 기업에 대한 평가도 최초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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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가 2021년 국민연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데이터 및 리서치 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주요 상장사 및 비상장 기업 1000여개 기업의 ESG 등급 산출 및 ESG 리서치 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역 수행이다. 올해는 국민연금이 국내외 제도 변화 등을 반영해 개선한 ESG 모델이 처음 적용되고, 비상장 기업에 대한 평가도 최초로 이뤄진다.

국민연금은 2019년 11월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책임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정비 등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주식 ESG 모델을 개선하고, 채권 ESG 모델 구축 및 활용방안 수립, 책임투자 강화를 위한 중점관리사안 등을 신규로 구축했다. 당시도 대신경제연구소가 용역을 수행했다. 이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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