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에 발끈' 레노, "아스널은 여전히 빅클럽, 여기서 행복해"

곽힘찬 2021. 5. 13.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른트 레노가 이적설에 발끈하며 아스널을 향한 충성심을 보여줬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2일(현지시간) "레노는 자신이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날 수 있는 스타 중 한 명이라는 루머에 발끈했다. 그는 자신이 아스널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고려 중이며 다수의 선수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레노는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베른트 레노가 이적설에 발끈하며 아스널을 향한 충성심을 보여줬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2일(현지시간) "레노는 자신이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날 수 있는 스타 중 한 명이라는 루머에 발끈했다. 그는 자신이 아스널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즌 내내 중위권을 헤맨 끝에 1995/96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고려 중이며 다수의 선수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레노 역시 이적설로부터 안전하지 않았다.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레노는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그러자 레노는 이러한 루머에 대해 발끈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난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아스널은 여전히 빅클럽이다.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올 시즌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또한 축구의 일부이며 뷘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