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팬데믹 이후 동시기 최고 예매율..극장가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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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2.0% 예매율과 6만 4132명의 예매량을 기록 중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13일 전부터 예매를 오픈, 이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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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2.0% 예매율과 6만 4132명의 예매량을 기록 중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13일 전부터 예매를 오픈, 이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이 같은 예매 기록은 지난해 8월 개봉한 '테넷' 동시기 예매 기록인 51.4%, 4만 4391장을 넘긴 기록이다. 또한 지난해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도' 등의 개봉 6일 전 예매 기록보다도 앞섰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세계 흥행 수익 약 59억 달러(약 6조 8600억원)를 기록하며 영화 역사상 다섯 번째로 수입을 벌어들인 시리즈다.
5월 극장가는 어린이날 총관객 32만명을 동원하며 반짝 특수를 기록한 뒤 다시 침체 상태에 들어갔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을지, 오는 19일 2D를 비롯해 IMAX, 4DX,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극장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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