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3' 유희열 "황석영 작가, 문학계 윤종신 같아"

안윤지 기자 2021. 5. 13.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석영 작가가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낸다.

특히 황석영은 현재 진행형인 작가로서의 열정을 드러내며 "젊은 후배 작가들과 맞짱 뜬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는 말로 MC 유희열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희열은 황석영 작가를 "문학계 윤종신 같다"고 소개, 그를 잘 모를 젊은 세대를 위한 비유를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KBS
황석영 작가가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낸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연출 신수정)에는 '한국 문학계 거장' 소설가 황석영이 등장한다.

황석영 작가는 '삼포 가는 길',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바리데기', '개밥바라기 별' 등 다양한 명작들을 집필했다. 만년의 작가로 여전히 작품혼을 불태우고 있는 황석영은 "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쓴다", "글은 엉덩이로 쓴다"는 명언들로 '대화의 희열' MC들을 감동시켰다고. 또 선배, 거장의 위엄을 내세우지 않는, 거침없는 입담과 호탕한 답변으로 녹화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황석영은 현재 진행형인 작가로서의 열정을 드러내며 "젊은 후배 작가들과 맞짱 뜬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는 말로 MC 유희열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고 한다. 유희열은 "멋지시다", "저도 곡을 내고 있는데, 마치 '아이유와 한판 대결 한다'로 들렸다"며, 애정하는 후배 아이유와 자신의 상황을 이입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유희열은 황석영 작가를 "문학계 윤종신 같다"고 소개, 그를 잘 모를 젊은 세대를 위한 비유를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관련기사]☞ 박수홍 친형 '박수홍 1년에 2억만 받아? 우회적 지급있었다'
'인기상 1위' 서예지, 결국 백상 불참..연이은 논란 부담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X산체스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
딘딘, 어버이날 억대 고급차 선물..그 차네
강소라, 한의사 남편과..출산 후 근황
국민 걸그룹 출신 배우, 이혼 '충격'..사유는 고부갈등?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