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데뷔 10년차 첫 배우상 받아, 다시 힘 얻었다"[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승연(29)이 13일 "데뷔 10년차에 처음으로 배우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 첫 장편영화인데 이 영화로 상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공승연은 "(수상 덕분에) 신인의 마음으로 배우 인생을 다시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연기를 계속 해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소감을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공승연(29)이 13일 “데뷔 10년차에 처음으로 배우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 첫 장편영화인데 이 영화로 상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공승연은 올해 열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받았다.
이날 공승연은 “(수상 덕분에) 신인의 마음으로 배우 인생을 다시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연기를 계속 해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소감을 털어놨다.
2012년 데뷔한 공승연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첫째 언니이기도 하다.
이에 그녀는 “처음엔 제가 ‘정연이 언니’라는 게 좋았다. 내 동생이 그만큼 성장했고 우리가 같이 (연예계에서)일 하고 있다는 게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했다.
다만 공승연은 “근데 어느 연기 시상식에서는 제 질문보다 동생에 관한 얘기만 물어봐서 씁쓸하기도 했다.(웃음) 근데 같이 일 하고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