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백신 접종 마친 선수는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 제외

한이정 2021. 5. 13.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신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5월13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퓨어실크 챔피언십부터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 달부터 코로나19 접종을 다 마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백신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5월13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퓨어실크 챔피언십부터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 달부터 코로나19 접종을 다 마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미국골프협회(USGA) 역시 US여자오픈부터 백신 접종자를 검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그동안 LPGA 투어는 다소 엄격하게 코로나19 방역에 나섰다. 골프위크는 "지난해 투어 재개 이후엔 실내 식사도 금했다. 최근 2주 동안 아시아에서 진행했던 대회는 선수, 캐디, 스태프들이 몇 차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골프계 움직임에 따라 어느 정도 느슨해질 것으로 보인다. 골프위크는 "다음 주 대회부턴 야외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등 규제가 어느 정도 완화된다"고 내다봤다. (사진=LPGA 투어)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