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시엔의 친정팀 사랑 "첼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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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에시엔이 친정팀 첼시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초반 주춤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하면서 급속도로 달라졌다.
에시엔은 13일(현지시간) '래드브룩스(Ladbroke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고 있으며, 다음 시즌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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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마이클 에시엔이 친정팀 첼시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초반 주춤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하면서 급속도로 달라졌다. 유럽 축구계에서 지략가로 알려진 투헬 감독은 스리백을 바탕으로 수비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빠른 역습과 측면 공격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특히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영입됐으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에게 알맞은 옷을 입혔다. 또, 허드슨 오도이, 안토니오 뤼디거, 마르코스 알론소 등 활용도가 낮았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면서 스쿼드의 경쟁력도 한 층 더 끌어올렸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달라지기 시작한 첼시는 26경기를 치르는 동안 17승 6무 3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리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고,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승전에 오르면서 더블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첼시의 감독 교체 결정은 성공적이다.
이런 가운데 에시엔이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극찬하면서 우승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였다. 에시엔은 13일(현지시간) '래드브룩스(Ladbroke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고 있으며, 다음 시즌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헬 감독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 타이틀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유명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티아고 실바를 후방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든다. 그는 수비라인을 정말 잘 지휘하며, 그의 경험은 팀에 정말 중요하다. 젊은 선수들이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그 없이도 뤼디거, 주마, 크리스텐센도 매우 강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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