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감독 신작 '스파이럴', '비당신' 꺾고 1위 등극 [박스오피스]

김종은 기자 2021. 5. 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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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럴'이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럴'(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2일 1만58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제작 아지트필름)는 이날 44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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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스파이럴'이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럴'(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2일 1만58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8201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서로 의문의 소포가 배달되고, 이와 함께 경찰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제작 아지트필름)는 이날 44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1만5156명이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배급 워터홀 컴퍼니)이 이날 36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1606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더 스파이' '아들의 이름으로' '미나리' '슈퍼노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빅 피쉬' '내일의 기억'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파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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