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1Q 거래액 28%↑.."역대 최대치"

윤지혜 기자 2021. 5. 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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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는 2021년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원스토어는 게임 분야 2위 앱마켓 역할을 확고히 했다.

원스토어는 올해 '웨이브', '플로', '벅스' 등을 입점시키며 비(非) 게임 앱 분야 성장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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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스토어

원스토어는 2021년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위메이드의 '미르4'와 넥슨의 '바람의 나라: 연',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등이 인기를 얻으며 게임분야 성적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원스토어는 게임 분야 2위 앱마켓 역할을 확고히 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원스토어의 게임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2%로, 애플 앱스토어(7.2%)의 2배로 성장했다.

원스토어는 올해 '웨이브', '플로', '벅스' 등을 입점시키며 비(非) 게임 앱 분야 성장도 추진 중이다. 최근엔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 로크미디어 인수 △예스24와 조인트벤처 설립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 △포털 네이트에 '툰앤북' 서비스 제공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스토리 콘텐츠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쇼핑 분야에선 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지난 2월 '닌텐도 전문관'을 오픈해 닌텐도 스위치 및 인기 패키지 전량을 판매한 데 이어,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한정 판매를 진행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3월에는 게이밍 기능을 탑재한 48인치 'LG 올레드 TV'를 한정 판매해 단시간 내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매번 최대 실적을 거듭 경신하며 대안 앱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상생하고, 타 앱마켓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한편, 독점 환경과 싸우며 '국가대표 앱마켓' 역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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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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