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부산국제교류재단, 국제개발 협력사업 공동 발굴

권병석 2021. 5.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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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지난 12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지역 공공외교 및 개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동서대가 향후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부산지역의 강점을 살린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자는 데 뜻을 함께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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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동서대 총장(왼쪽 네번째)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지난 12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지역 공공외교 및 개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동서대가 향후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부산지역의 강점을 살린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자는 데 뜻을 함께해 성사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부산 도시 기반의 국제협력에 관한 연구, 사업 및 교류 활동 △공공 외교 및 개발협력 분야 사업 기획과 수행, 분야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행사 △두 기관 간 인적 및 물적 자원 등의 상호 교류와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서대는 교육·연구·산학활동을 확대해 동서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개발협력 사업 발굴과 이에 적합한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와 국제화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교류협력 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두 기관은 물론 부산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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