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열리는 '글로벌베이비페어' 참가업체 모집

[서울경제] 전시전문업체 ‘엔와이플래닛’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베이비페어’를 개최해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해당 박람회는 170개 업체 39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베이비페어는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영유아 식품, 학습교육, 가전가구, 교육용 완구 등 육아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대규모 육아박람회로 4, 5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주최 측은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해 부담 없는 관람을 유도하고 SNS, 이메일, 전화, 현수막, 초청장, 포스터 등 다양한 루트로 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풍성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사은품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이번 육아박람회로 참가업체는 적극적인 판매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고 관람객은 한 곳에서 출산준비부터 육아용품 준비까지 한 번에 육아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규모의 다양한 박람회를 다수 열었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을 확보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조기 이벤트로 인원을 분산시켜 참가업체들의 노고를 시간대별 분배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시회 운영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시행사 운영지침에 따른 방역시스템을 철저하게 적용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육아박람회의 업체참가 문의 및 사전무료입장에 대한 정보는 글로벌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