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향한 기만 행위' 이정현, 시즌 페이크 파울 최다 1위

맹봉주 기자 2021. 5. 13.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페이크 파울 1위는 이정현(34, 191cm)이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얼마 전 끝난 2020-2021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페이크 파울 현황을 발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7건.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2020-2021시즌 페이크 파울은 총 103건(정규경기 96건, 플레이오프 7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정현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번 시즌 페이크 파울 1위는 이정현(34, 191cm)이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얼마 전 끝난 2020-2021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페이크 파울 현황을 발표했다.

경기 본부는 지난 시즌부터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해당 자료를 공개한다.

플레이오프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7건. 6강 플레이오프에서 1건, 4강 플레이오프에서 4건, 챔피언결정전에서 2건 발생했다.

구단별로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전주 KCC가 각각 2건, 5건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2020-2021시즌 페이크 파울은 총 103건(정규경기 96건, 플레이오프 7건)이다. 이중 KCC가 21건으로 10개 팀 중 가장 많았다.

선수로는 이정현이 11건으로 제일 많았다. 총 페이크 파울 개수 중 약 10%가 이정현에게 나왔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는 경고, 2~3회는 벌금 20만 원, 4~5회 30만 원, 6~7회 50만 원, 8~10회 70만 원, 11회 이상은 100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