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출신 소유 집값, 고(故)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 자택보다 1.5배 비싼 628억원

장성훈 2021. 5. 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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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 주택은 고(故)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공시 가격이 431억 원이다.

그런데, 일개 축구 선수 출신이 이보다 1.5배 가까운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이 12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축구 선수 출신 중 가장 비싼 3950만 파운드(약 628억 원) 상당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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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부 [EPA=연합뉴스]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 주택은 고(故)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공시 가격이 431억 원이다.

그런데, 일개 축구 선수 출신이 이보다 1.5배 가까운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이 12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축구 선수 출신 중 가장 비싼 3950만 파운드(약 628억 원) 상당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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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3,150만 파운드에 이 주택을 구입한 베컴은 3년 동안 800만 파운드 상당의 보수 공사를 추가했다.

런던에 있는 이 주택에는 8개의 침실과 2개의 탈의실, 놀이방, 체육관, 스파 및 살롱 스타일의 룸이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베컴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이기도 하다.

베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집을 소유한 스타는 웨인 루니다.

2천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루니의 집은 모리슨 맨션이라는 별명을 붙었는데, 너무나 커서 슈퍼 스토어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더 선’은 설명했다.

3위는 브라질 출신의 카카가 소유한 주택으로, 9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

4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유 주택으로, 800만 파운드다.

5위는 라이오넬 메시 소유 주택이다.

600만 파운드의 이 주택에는 작은 축구장과 수영장, 실내 체육관 및 세 자녀를 위한 놀이터가 있다.

비행 금지 구역에 있는 메시의 집은 특히 바르셀로나의 고요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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