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ATL전 7이닝 1실점 호투..ERA 2.95(종합)

안형준 2021. 5. 13.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호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호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프레디 프리먼까지 공 1개로 내야 뜬공처리한 류현진은 마르셀 오주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아지 알비스를 땅볼로 막아냈다.

2회에는 오스틴 라일리를 뜬공, 댄스비 스완슨과 윌리암 콘트레라스를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크리스티안 파체를 삼진처리한 뒤 투수 맥스 프리드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아쿠나를 뜬공, 프리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오주나를 뜬공처리한 뒤 알비스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라일리와 스완슨을 땅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5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체인지업을 낮은 코스에 연속으로 3개나 던진 것이 화근이었다.

6회에는 오주나와 알비스를 땅볼처리한 뒤 라일리에게 2루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지만 스완슨을 뜬공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7회에는 콘트레라스를 뜬공, 파체를 내야 뜬공, 에이레 아드리안자를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7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2.95가 됐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