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인도 현지에 귀국자 임시 검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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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인도 현지에 귀국자를 대상으로 한 임시 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인도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NHK는 13일 외무성이 인도에 있는 일본 기업과 협력해 임시 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일본인 귀국자를 위한 임시 검사소는 인도 수도 뉴델리 교외의 호텔을 활용한다.
외무성은 인도에서 일본인이 귀국에 필요한 검사증명서 등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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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13일 외무성이 인도에 있는 일본 기업과 협력해 임시 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일본인 귀국자를 위한 임시 검사소는 인도 수도 뉴델리 교외의 호텔을 활용한다.
검사 희망자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외무성은 인도에서 일본인이 귀국에 필요한 검사증명서 등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일본 정부는 인도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일시 귀국 등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2주 이내에 인도와 파키스탄·네팔에 머물던 외국인의 입국을 이달 14일부터 원칙적으로 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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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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