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스널에 0-1 덜미..4위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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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아스널에 덜미를 잡히면서 4위 자리가 불안해졌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오는 16일 예정된 레스터시티와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로테이션 차원에서 선발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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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 (AFP=연합뉴스) |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기고 승점 64에 머문 첼시는 1경기를 덜 치른 5위 웨스트햄(승점 58)과 승점 차를 6점으로 유지하면서 4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2경기를 덜 치른 6위 리버풀(승점 57)과도 승점 7차다. 첼시가 아스널에 패하면서 6위 리버풀까지 '톱4 자리'를 노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오는 16일 예정된 레스터시티와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로테이션 차원에서 선발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투헬 감독은 지난 9일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전(1-0승)에 나섰던 베스트 11에서 무려 7명이나 바꿔 아스널을 상대했지만 끝내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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