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도 맞았는데..' NYY, 코로나19 집단감염..코치 등 7명 확진

한이정 2021. 5.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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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빠졌다.

뉴욕 양키스는 5월13일(한국시간) 맷 블레이크 투수코치, 레리 윌리츠 1루 코치, 필 네빈 3루 코치 등을 포함해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화상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확진자 7명은 모두 백신을 접종한 상태였고, 6명은 무증상이다"고 설명했다.

코치 3명에 구단 관계자 4명 등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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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키스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빠졌다.

뉴욕 양키스는 5월13일(한국시간) 맷 블레이크 투수코치, 레리 윌리츠 1루 코치, 필 네빈 3루 코치 등을 포함해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네빈 3루코치와 윌리츠 1루코치가 차례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단은 전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화상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확진자 7명은 모두 백신을 접종한 상태였고, 6명은 무증상이다"고 설명했다.

코치 3명에 구단 관계자 4명 등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 확진 판정을 받은 코치들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 역시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경기에서 출전 제외됐다.

분 감독은 "백신 접종률이 높기 때문에 문제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보를 얻고 있다. 신속하게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필 네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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