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교통안전국, 테슬라 차량 캘리포니아 인명 사고 조사 착수

박병진 기자 2021. 5. 13.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폰타나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 충돌 사망 사고에 관련해 특별 안전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테슬라 차가 인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다.

NHTSA는 지금까지 테슬라 차 충돌 사고에 대한 특별 안전 조사를 28차례 열었으며, 그중 24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S 차량 © AFP=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폰타나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 충돌 사망 사고에 관련해 특별 안전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테슬라 차가 인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테슬라 운전자가 당시 반자율주행 관련 기능인 '오토파일럿'으로 주행 중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NHTSA는 지금까지 테슬라 차 충돌 사고에 대한 특별 안전 조사를 28차례 열었으며, 그중 24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해당 소식에 4.42% 하락 마감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