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교통안전국, 테슬라 차량 캘리포니아 인명 사고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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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폰타나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 충돌 사망 사고에 관련해 특별 안전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테슬라 차가 인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다.
NHTSA는 지금까지 테슬라 차 충돌 사고에 대한 특별 안전 조사를 28차례 열었으며, 그중 24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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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폰타나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 충돌 사망 사고에 관련해 특별 안전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테슬라 차가 인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테슬라 운전자가 당시 반자율주행 관련 기능인 '오토파일럿'으로 주행 중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NHTSA는 지금까지 테슬라 차 충돌 사고에 대한 특별 안전 조사를 28차례 열었으며, 그중 24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해당 소식에 4.42% 하락 마감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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