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감독 작품 '기적', 이란 파지르국제영화제 국제경쟁섹션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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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감독의 신작 '기적'이 이란에서 열리는 제38회 파지르 국제영화제 (Faj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국제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병훈 감독의 영화 '기적'은 '세상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이미 2020년 제46회 서울 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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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감독의 신작 ‘기적’이 이란에서 열리는 제38회 파지르 국제영화제 (Faj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국제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병훈 감독의 영화 ‘기적’은 ‘세상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이미 2020년 제46회 서울 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민병훈 감독은 “이 영화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기적’같은 위로와 치유, 감동을 주길 바란다”며 “제목처럼 각자의 고결함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기적은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포도나무를 베어라’ 등으로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배우 서장원과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배우 박지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제38회 파지르 국제영화제 (Fajr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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