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 백신 파트너십'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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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구축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한미정상회담의 주된 논의 의제 중 하나가 한미 간 백신 파트너십"이라며 "미국은 백신에 대한 원천기술과 원부자재를 가지고 있고, 한국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둘을 결합하면 한국이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 회담에서 이 구상을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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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구축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만4000원(5.14%) 상승한 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9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한미정상회담의 주된 논의 의제 중 하나가 한미 간 백신 파트너십"이라며 "미국은 백신에 대한 원천기술과 원부자재를 가지고 있고, 한국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둘을 결합하면 한국이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 회담에서 이 구상을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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