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 만개' 대전 유성온천서 5월 온·오프라인 공연 다채

김준호 2021. 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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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이팝나무꽃이 만개한 대전 유성온천 일대에서 이달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연이 펼쳐진다.

13일 유성구에 따르면 온천로에서는 '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를 주제로 매일 오후 7시와 8시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온천로 워터스크린∼계룡스파텔 구간은 이팝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주 공연무대인 두드림공연장 주변에는 포토존과 쉼터 등을 조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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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를, 지역 예술인에게는 희망을"
이팝나무꽃 만개한 대전 유성온천 일대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하얀 이팝나무꽃이 만개한 대전 유성온천 일대에서 이달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연이 펼쳐진다.

13일 유성구에 따르면 온천로에서는 '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를 주제로 매일 오후 7시와 8시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평일에는 대중적인 거리공연(버스킹) 위주로, 휴일에는 전문 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문화공연인 '토요컬처데이 온·오프라인 공연'과 '음악이 있는 유성 산책 버스킹'도 함께 선보인다.

온천로 워터스크린∼계룡스파텔 구간은 이팝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주 공연무대인 두드림공연장 주변에는 포토존과 쉼터 등을 조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조정될 때는 공연을 취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침체한 지역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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