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3세대 플라잉스퍼 공개..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 적용

박영민 기자 2021. 5.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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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채택하고 안락함을 극대화한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극단적으로 줄여 실내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앞으로 도입될 2022년형 한국형 모델에도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등의 첨단 기술이 차량 생산·개발 단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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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 도입해 소음·진동 줄여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벤틀리모터스는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채택하고 안락함을 극대화한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극단적으로 줄여 실내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사진=벤틀리모터스

기본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하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비롯해 핸즈 프리 트렁크 오픈, 확대된 안전 사양 및 탑 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자동 조광 미러 등을 포함하는 시티 스펙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공기 이온화 시스템은 중앙의 에어컨 통풍구를 통해 음이온 입자를 내뿜어 실내공기 중의 먼지나 알레르기 성분을 가까운 표면으로 달라붙게 해 실내 공기 질을 향상한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실내 모습. 사진=벤틀리모터스

기본으로 선택 가능한 외관 색상은 새로운 색상인 캠브리안 그레이(Cambrian Grey) 컬러를 포함해 63가지로 늘었다. 실내엔 새틴 마감 처리가 된 0.1mm 두께의 오픈 포어 우드 베니어도 제공된다. 크라운 컷 월넛(Crown Cut Walnut), 다크 버 월넛(Dark Burr Walnut), 코아(Koa) 베니어 모두 오픈 포어 마감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2년형 플라잉스퍼에 적용된 기본 사양들은 국내에 도입된 기존 2021년형 플라잉스퍼 코리안 스펙에도 대부분 기본 적용돼있다. 앞으로 도입될 2022년형 한국형 모델에도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등의 첨단 기술이 차량 생산·개발 단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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