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비대면 모바일 인사관리 '워크스캔' 출시

백지수 기자 2021. 5.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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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장 관리자·근무자들을 위한 비대면 방식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Work Sc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워크스캔'은 근로계약·출퇴근 기록·급여 정산·근무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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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장 관리자·근무자들을 위한 비대면 방식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Work Sc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워크스캔'은 근로계약·출퇴근 기록·급여 정산·근무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여러 부서에 대한 인사관리나 매장·점 오피스 등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했다.

'워크스캔'은 근태 기록에 GPS와 QR코드 인증 방식을 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현장 근무자 근태를 지문인식기나 비콘(블루투스로 근거리 스마트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무선통신 장치) 등으로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문인식기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가 어렵고 비콘은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제기돼왔다. GPS와 QR코드 방식은 인증 기기 유지·보수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워크스캔으로는 근로자와 관리자가 대면으로 만나 처리해야 했던 근로 계약 서류도 전자문서로 비대면 처리할 수 있다. 또 실제 근무 시간에 따른 초과근무 수당이나 원천세, 4대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 반영한 개인별 급여 내역을 산출할 수도 있다.

솔루션은 온프레미스(자체 서버)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두 가지로 구축된다. CJ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부터 워크스캔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병석 CJ올리브네트웍스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오는 7월부터 49인 이하의 사업장에서도 주 52시간 근무가 적용됨에 따라 영세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근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워크스캔 하나로 별도의 전담 인력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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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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